그 어느해보다 민간경비 발전과 협회의 도약이 기대되는데요. 계사년 새해 계획과 협회 비젼은 무엇인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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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민간경비산업 60년, 이제 長年의 지혜로움과 통찰력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.
존경하는 회원사 대표 여러분!
희망찬 계사년 새해의 밝은 날과 함께 회원사 대표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들이 보람으로 다가오는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.
올해는 우리 민간경비산업이 6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.
1953년 우리나라에 현대적 의미의 용역경비업이 시작된지 6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. 초창기 10개 미만 업체에 1,000명 미만의 경비원에서 현재 4,000여개 업체에 소속 경비원 15만여명으로 고속 성장을 이루어 낸 우리 민간경비산업입니다. 양적인 성장만이 아닌 태동기를 거쳐 1976년 경비업법 제정으로 법적 제도적 툴 안에서 보호육성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, 그 경비업법 법정단체인 한국경비협회가 1978년 창설되어 이제는 전국 조직을 갖춘 질적 성장을 이루어 낸 우리들의 역사입니다. 이제는 국가치안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공익경비로 공경비의 경찰과 함께 국민안전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.
지난 60년도안 우리 민간경비업 성장기에 힘들고 어려웠던 많은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함을 일지 않고 희망을 찾아 오늘을 이루어 낸 우리들의 하나 된 지혜로움을 기억합니다.
현 성현의 가르침에 '50代에는 知天命'이라 하였습니다. 그 시대의 50代는 현재의 60代로 즉, 長年을 일컫는 말로 ' 長年에는 하늘의 뜻을 알 정도로 지혜롭고 현명하여 진다'는 가르침입니다.
우리 민간경비산업이 長年이 되었습니다.
우리는 長年의 지혜로움과 통찰력으로 다시 시작하여야합니다.
역사를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.
역사는 오늘을 형성해 온 뿌리이자, 미래의 나침반이라는 교훈에 비추어 볼 때, 민간경비산업 태동 60년을 맞은 오늘의 우리는, 지나온 60년의 역사를 재 조명하여 우리의 뿌리를 차고 우리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. 지나온 60년의 발저니 민간경비업의 기본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, 앞으로 100년이 되었을 때 우리들의 모습은 선진 민간경비산업으로 정착되어야 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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